제주 올해 윤달 기간 개장유골 2047구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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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윤달 기간 제주에서 2000구가 넘는 개장유골이 화장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윤달(3월22~4월19일) 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 확대로 제주양지공원에서 총 2047구 화장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올해 윤달 전(1월1~3월21일)까지 화장 건수는 1590구(하루 평균 20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3구와 비교해 42.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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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올해 윤달 기간 제주에서 2000구가 넘는 개장유골이 화장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윤달(3월22~4월19일) 기간 개장유골 화장 예약 확대로 제주양지공원에서 총 2047구 화장이 이뤄졌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평균 71구 꼴이다
도는 지역 풍습과 핵가족화로 묘지를 정리하려는 도민 편의를 위해 윤달 기간 화장 예약을 평소 하루 45구에서 80구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는 일부 예약자가 계획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면서 전체 예약건수의 88%만 화장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 윤달 전(1월1~3월21일)까지 화장 건수는 1590구(하루 평균 20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13구와 비교해 42.8%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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