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국내 기업 지원 `스타트업 아우토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국내 4번째 개최를 시작하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한독상공회의소·서울상공회의소 등의 새로운 참가 기관뿐 아니라 한화시스템, LG전자 등의 총 12개 파트너 기업·기관이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9개 분야 최대 12개 국내 스타트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국내 4번째 개최를 시작하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한독상공회의소·서울상공회의소 등의 새로운 참가 기관뿐 아니라 한화시스템, LG전자 등의 총 12개 파트너 기업·기관이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9개 분야 최대 12개 국내 스타트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술·서비스의 융복합'을 주제로 대기업과 정부 기관이 유망기업과 함께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은 공동 프로젝트 진행과 체계적인 전략 수립 기회 등을 체험하고 성과에 따라 실제 제품 출시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진행되는 '셀렉션 데이'를 통해 참가 신청한 스타트업 가운데 최종 선발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피칭·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에 파트너사가 배정된 후 오는 8월부터는 협력 파트너사와 기술검증(PoC) '100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3년간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가한 기업 중 '딥파인'과 '모픽'은 작년 7월 독일 본사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아우토반 엑스포 데이에 국내 기업 최초로 초청받아 서비스와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작년 11월 독일 본사에서 열린 기술 교류 행사 '딥다이브'에는 5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우수한 기술·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스타트업 아우토반은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에서 처음 시작해 국내에는 2020년, 전 세계 7번째로 도입됐다. 회사는 작년까지 누적 31개 유망 기업을 육성하며 전문가 멘토링·네트워킹 기회, 투자 유치 기회 지원 등으로 성장 교두보를 마련해 주는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가장 큰 행복은 아내 만나 늦은 나이에 결혼한 것"
- 대구 팔공산에 "곰이 나타났다"…알고보니 `오소리`
-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고도…엄마는 "넘어져 다쳤다"
- "궁금하지? 평양의 봄, 누나가 보여줄게"…북, 중국 관광에 홍보
- "망했다, 다 녹아버린 컵라면"…전자레인지 조리시 이건 꼭 살펴야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