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공공분양주택 분양 완료 ‘이례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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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축된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불구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처음으로 시행한 공공분양주택사업이 100% 계약 완료되는 성공을 거뒀다.
24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분양이 완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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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최근 위축된 아파트 분양 시장에도 불구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처음으로 시행한 공공분양주택사업이 100% 계약 완료되는 성공을 거뒀다.
24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분양이 완료 됐다.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84㎡형 모델은 최고 1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도금 대출 금융기관으로는 전국 최저 가산금리 0.95%를 제시한 우리은행을 선정, 분양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정석완 사장은 “공사의 첫 공공분양주택사업에 보내주신 성원에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양질의 공공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무주택 도민의 내집 마련 실현을 지원하고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893세대 규모로 오는 2025년 1월 준공예정이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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