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대체로 흐림…내일 비 소식

박성현 2023. 4. 24.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내륙은 5~10mm,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은 10~30mm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4.1도, 울산 13.2도, 경남(창원) 13.0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6~18도로 전날인 23일(15~20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19~22도)보다 2~6도 낮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일부 경남내륙 대기 건조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24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까지 경남서부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는 25일 오전부터 26일 새벽 사이 부울경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내륙은 5~10mm,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은 10~30mm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4.1도, 울산 13.2도, 경남(창원) 13.0도로 기록됐다.

24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낮 최고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5도, 경남 16~18도로 전날인 23일(15~20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19~22도)보다 2~6도 낮겠다.

26일까지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일부 경남내륙(의령)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는 25일 오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25일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부산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