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술 취해 운전한 경찰 간부...시민이 신고해 적발

김근우 2023. 4.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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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현직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A 경정은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거로 확인됐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를 조사하면서 직위해제를 비롯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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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현직 간부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24일) 새벽 3시 50분쯤 대구 범어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던 남부경찰서 소속 52살 A 경정을 현장에서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정은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거로 확인됐고,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A 경정이 음주운전을 한 경위를 조사하면서 직위해제를 비롯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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