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보궐선거 4곳 승리…‘총리 폭발물’ 선거구는 패배

어제 치러진 일본 5개 지역 보궐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4곳에서 승리했습니다.

자민당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향한 폭발물 투척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만 유일하게 야당에 패했습니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존 확보 의석인 3석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는데 기존보다 1석을 늘렸습니다.

일본에는 올해 대형 선거가 없어서 이번 선거는 기시다 정권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띠고 있었습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