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향토기업 다고내푸드, 베트남 판로 개척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소스와 즉석조리식품 등을 제조하는 ㈜다고내푸드가 해외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다고내푸드에 따르면 베트남 링먼(LIEN MINH) 그룹 보티키엣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가 한국의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즉석조리식품 제조 공정을 둘러보며 베트남 수출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베트남 링먼 그룹의 다고내푸드 방문은 원광의료재단 박천권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소스와 즉석조리식품 등을 제조하는 ㈜다고내푸드가 해외 시장 개척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다고내푸드에 따르면 베트남 링먼(LIEN MINH) 그룹 보티키엣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가 한국의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즉석조리식품 제조 공정을 둘러보며 베트남 수출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베트남 링먼 그룹의 다고내푸드 방문은 원광의료재단 박천권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다고내푸드와 링먼 그룹은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보티키엣 고문을 비롯한 방문단은 다고내푸드 내 생산 시설을 살피고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제품군별 HACCP 인증 관리로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할랄 전용 제품 생산 라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강용 대표는 “생산 원가를 맞추기 위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우리 식품을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트럼프에 "Fxxx" 욕설 날렸다 역풍 맞은 '백설공주' 주연배우,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