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3일 코로나19 200명…감염재생산지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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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지난 2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125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5명이 많은 것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3명을 포함해 모두 97만 52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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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지난 2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125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5명이 많은 것이다.
2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 가운데 괴산을 제외한 10개 시군에서 모두 20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11명, 충주 28명, 진천 17명, 음성 12명, 옥천 11명, 제천 7명, 영동.증평 각 5명, 보은 3명, 단양 1명이다.
괴산에서는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기준치(1)를 넘어서는 1.1까지 올라섰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3명을 포함해 모두 97만 52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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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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