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8년 연속‘PCI DSS(V3.2.1)’ 최상위 등급 획득

김동호 기자 2023. 4. 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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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지불카드 정보보호 표준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3.2.1' 최상위 등급 8년 연속 획득에 성공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심사기관의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점 관리 프로그램의 유지 △강력한 접근 통제 방안 수립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 보안 정책의 유지 등 6개 그룹의 12개 준수 요건, 총 412개의 세밀한 정보 보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며 최상위 등급인 '레벨 1'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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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 PCI DSS 최상위 등급 ‘레벨 1’ 획득
사진 설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PCI DSS(V3.2.1)’ 최상위 등급 8년 연속 획득
[서울경제]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지불카드 정보보호 표준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3.2.1’ 최상위 등급 8년 연속 획득에 성공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심사기관의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점 관리 프로그램의 유지 △강력한 접근 통제 방안 수립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 보안 정책의 유지 등 6개 그룹의 12개 준수 요건, 총 412개의 세밀한 정보 보안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며 최상위 등급인 ‘레벨 1’을 획득했다.

실제로 2016년 동종 업계 최초로 PCI DSS 인증을 획득한 후 매년 강화된 심사를 통해 글로벌 산업 보안 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해오고 있다.

PCI DSS는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처리-저장하는 과정의 필수 보안 사항을 규정한 지불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으로, 해당 인증은 1년간 인정되며 준수 유지를 위해 기간 만료 전 인증 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 및 민감한 인증 데이터를 보호하고 일관된 보안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마스터카드, JC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6개의 글로벌 카드사가 공동 개발했다.

현재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보안 체계 고도화를 추진, 다수의 글로벌 기업 고객 및 소비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차세대 지불카드 보안 표준인 PCI DSS V4.0 인증을 목표로 신규 요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BPO 전문 기업에 걸맞은 정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글로벌 전문 BPO 기업으로서 보안 환경의 변화에 맞춰 관심을 집중한 결과 8년 연속 PCI DSS 레벨 1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정보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보안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정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7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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