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중앙박물관, 2023년 6개 국고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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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6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박물관은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박물관 ·미술관 주간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과 활용 사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예비학예인력 지원사업 등 총 6개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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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6개의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박물관은 올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박물관 ·미술관 주간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과 활용 사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예비학예인력 지원사업 등 총 6개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사탐험단, 대구대 박물관 도장깨기' 주제로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미션수행 방식으로 박물관을 탐방하고 창의 미술체험을 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특별전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달 주제 특별전과 연계 특강, 체험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 사업인 '박물관·미술관 주간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에 대학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성진 중앙박물관장은 "박물관은 '문화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을 지향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지역 사회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대학박물관의 역할에 늘 고민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지역민에게 즐거운 박물관 경험과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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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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