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폭우 속 김서형···두려운 눈빛

김지우 기자 2023. 4.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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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제공



폭우에 떠는 김서형이 포착됐다.

24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쏟아지는 폭우 속 홀로 서 있는 김서형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종이달 ’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이야기의 중반부를 달려가고 있는 ‘종이달’은 쏟아지는 폭우를 온몸으로 맞으며 서 있는 김서형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 김서형은 앞선 1화 오프닝 중 낯선 공항 앞에서 비를 맞고 있던 모습. 얇은 외투 하나만 걸친 채 두려움과 불안함이 뒤섞인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듯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연기력 또한 화제다.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찾아온 김서형. 점차 변화하는 ‘이화’의 다양한 심리를 눈빛과 호흡, 말투, 표정 등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선과 악의 경계를 위태롭게 넘나드는 ‘유이화’에 완벽히 스며든 김서형의 모습은 오늘(24일) 오후 10시 ‘종이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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