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초등생에 드론 전문가 꿈 키워주는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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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에 나선다.
시흥시는 공단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 '드론 교육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7월26일 '드론 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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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드론 체험교실 운영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에 나선다.
시흥시는 공단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에 위치한 국가시설 ‘드론 교육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설 개방과 함께 관내 초등 5, 6년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매월 2회씩 16회에 걸쳐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회당 정원은 40명으로 참가 학생들에게는 이론 교육 및 조종 시뮬레이터와 축구, 드론 인형 뽑기, 풍선 터뜨리기, 팝 드론(Pop drone), 항공 촬영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드론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센터의 비행장 등 시설을 개방하는 등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4개 라인을 오전·오후로 나눠 개방하는 가운데 총 60여 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7월26일 '드론 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5000만 원의 예산을 지급하고, 공단은 시설개방 및 체험교육을 담당한다. 특히 공단은 자체 예산을 활용, 하반기에는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교육을 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드론교육센터는 시흥시가 부지를 무상대부로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건립한 가운데 2020년 11월부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조종 교육 교관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시설 개방 관련 문의는 드론 교육센터(031-489-5212)에서 안내한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드론 체험교육이 무인 이동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 꿈나무 및 전문가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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