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제 3지대당 탄생하나?"…여·야 지도부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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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3일 내년 총선 전 제3지대당 탄생 가능성을 거론하며 여·야 지도부 모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에 해악을 끼친다고 스스로 탈당한 송영길, 당에 해악을 끼치든 말든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는 이재명"이라며 "전광훈 늪에 빠져 당이야 어찌되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는 여당 지도부"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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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3일 내년 총선 전 제3지대당 탄생 가능성을 거론하며 여·야 지도부 모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에 해악을 끼친다고 스스로 탈당한 송영길, 당에 해악을 끼치든 말든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는 이재명"이라며 "전광훈 늪에 빠져 당이야 어찌되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는 여당 지도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러다가 정말 제3지대 당이 탄생하나"면서 "이걸 보고 우리 국민들은 과연 어떤 판단을 할까"라고 지적했다.
지난 18일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이냐며 "당분간 입닫고 있겠다"고 올린지 5일만에 나온 홍 시장의 이날 짧은 언급은 여야 정치권의 내홍과 갈등을 조기에 진화, 국민의 신뢰성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비쳐진다는 분석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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