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부산 해양대 임대형민자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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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이 24일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2층~지상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보건설은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 현재까지 10건, 34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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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독특한 외관 설계로 높은 평가로 우협 선정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보건설이 24일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2층~지상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630일, 공사금액은 404억원이다.
대보건설이 제안한 ▲수평선을 상징하는 건물 외관 수평창 ▲해양대의 진취적 역동성을 담은 다이아몬드 패턴 디자인 ▲야간조명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그린스마트스쿨 낙동초등학교와 금양중학교의 BTL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보건설은 2019년부터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 관련 BTL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 현재까지 10건, 34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 공사 수주 3년 연속 톱10의 기록을 이어가는 등 다수의 공공 공사 실적을 축적해 왔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교육시설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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