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박나래, 200회 맞아 럭셔리 끝판왕 한남동 언덕 위 그 집 소개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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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 200회를 맞아 한남동 언덕 위 럭셔리 드림 하우스를 소개했다. 사진=‘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 200회를 맞아 한남동 언덕 위 럭셔리 드림 하우스를 소개했다.

박나래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200회 특집’에서 그동안 발품을 팔아준 인턴 코디를 비롯해 함께 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녀는 인턴 영탁, 포레스텔라 배두훈과 고우림, 다나카의 축하 무대에 브라보를 외치며 오프닝을 뜨겁게 달궜다.

‘복팀장 나 혼자 판다’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나래바리’인 용산구를 소개하는가 하면, ‘한남동 그 언덕’으로 알려진 럭셔리 드림하우스를 찾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집 콘셉트에 맞춰 유니크 발품룩으로 드레스업 한 박나래는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의 현관과 손님용 욕실에 압도당했다.

박나래는 ‘한남동 북클럽’ 집의 포인트인 서재 소개에 나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녀는 가벽을 세워 만든 알파룸이라고 밝힌 뒤, 리모델링 전 구조까지 준비하는 등 ‘집잘알’다운 면모로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책장에서 책 한권을 꺼내들고 “북클럽이긴 한데 내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며 급 성형외과 상황극을 펼쳐 깨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순환구조 팬트리를 소개하던 박나래는 제작진의 손을 잡은 채 즉석에서 남친짤에 도전하는 등 센스 넘치는 집 소개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메인 침실에 이어 자녀들의 공간 소개에 나선 그는 “동굴이 있다”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다채로운 인테리어와 특별한 공간 구조를 세심하게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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