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쭈·숏박스도 '이리오너라'…GS25·메타코미디, 파트너십 체결

임찬영 기자 2023. 4.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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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체결하고 '편텐츠'(편의점+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

양사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정통 스케치 코미디(1분~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코미디)를 킬러 콘텐츠로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재밌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GS25의 철학을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 고객께 전달하고자 메타코미디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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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체결하고 '편텐츠'(편의점+콘텐츠) 차별화에 나선다.

메타코미디는 장삐쭈(352만), 숏박스(249만), 피식대학(198만), 나몰라패밀리 핫쇼(77만명) 등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는 코미디 레이블이다.

지난 21일 열린 JCP에는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편의점 중심 △차별화 콘텐츠 개발 △킬러 콘텐츠 육성 등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양사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정통 스케치 코미디(1분~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코미디)를 킬러 콘텐츠로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첫 협업 파트너로는 누적 조회수 2억5000만뷰를 기록한 웹 애니메이션 '신병'의 원작자인 장삐쭈가 나선다. 장삐쭈가 직접 대본 집필과 감독까지 맡은 실사 콘텐츠다. 편의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 스케치 코미디로 총 6부작으로 제작했다.

양사가 협력한 유튜브 콘텐츠는 오는 5월,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다양한 콘텐츠가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재밌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GS25의 철학을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 고객께 전달하고자 메타코미디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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