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상이군경회 인천지부에 쌀 기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국가보훈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350㎏을 기부했다.

24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기부받은 쌀 350㎏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신상규 상이군경회 인천지부장 및 구별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상이군경회 인천지부 회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이번 나눔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참된 교육인의 모습일 것"이라면서 "귀한 나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물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보훈대상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져 더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