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출소 후 근황…술자리서 소주병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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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3·본명 이승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승리의 근황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의 공동 설립자 겸 의료 관련 기업가인 그레이스 타히르가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영상에서 승리는 영어로 "이게 전통적인 소주를 섞는 한국 스타일이다"라고 소개하며 소주병을 흔드는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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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근황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의 공동 설립자 겸 의료 관련 기업가인 그레이스 타히르가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영상에서 승리는 영어로 “이게 전통적인 소주를 섞는 한국 스타일이다”라고 소개하며 소주병을 흔드는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손바닥과 팔꿈치로 소주병 바닥을 친 뒤 뚜껑을 열고 병목을 친 뒤 활짝 웃는다.
이어 “인터뷰하고 싶은지 물어봤는데, 지금은 아니다”라며 승리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군사재판을 받은 그는 2021년 8월 1심에서 징역 3년 등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1월 항소심에선 징역 1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고 같은 해 5월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다.
승리는 국군교도소에서 민간교도소로 옮겨져 형기를 마치고 지난 2월 출소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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