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육성 거베라 '크림쿠키·오텀' 품종보호권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육성한 거베라 '크림쿠키' 등 2개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신품종 '크림쿠키'는 꽃꽂이 소재용으로 사용되는 미니 거베라로, 연그린색이 감도는 연황색 꽃잎에 녹색 화심이 어우러져 밝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화훼연구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거베라 57품종을 품종보호로 등록했다.
경남에서 육성한 거베라 품종은 도내 농가에 현재 3.7ha 정도 식재되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육성한 거베라 '크림쿠키' 등 2개 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의 거베라는 전국 재배 면적의 약 41%를 차지한다. 주로 축하용 화환으로 사용하지만, 최근 꽃꽃이용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신품종 '크림쿠키'는 꽃꽂이 소재용으로 사용되는 미니 거베라로, 연그린색이 감도는 연황색 꽃잎에 녹색 화심이 어우러져 밝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요즘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드럽고 은은한 색상을 지닌 품종이다.
'오텀'은 절화용 대륜화로 맑은 단풍잎 색상 같은 연주황색 꽃잎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 설상화가 풍성하고 검은색 화심이 선명한 느낌을 주는 품종이다.
화훼연구소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거베라 57품종을 품종보호로 등록했다. 경남에서 육성한 거베라 품종은 도내 농가에 현재 3.7ha 정도 식재되어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래?픽!]"저도 선생님 XX까요" 교권 추락…학생인권 때문이라고?
- 고등학생 만취도 모자라 행인 폭행까지…"쳐다봐서 기분 나빠"
- 시장 부부가 변호사 살인 혐의…도주하고 잠적까지
- 그 교도소에 또 대통령 수감?…한 곳에서 만난 세 대통령들
- 尹방문에 워싱턴 비명…"그들에게 보여줘야"
- 정부,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러시아엔 수출통제 강화
- 도로에 누워 있던 취객 차에 치어 숨져…운전자 벌금형
- "美, 韓에 中 마이크론 규제시 부족분 메우지 말라"
- [단독]이미 정해진 '순화지구 개발지'…공무원, 내부정보 이용 투기 논란
- 흐린 출근길 일교차 주의…내일 비 온 뒤 반짝 '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