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사전 예매 10만장 돌파 "'슬램덩크'의 두배" 흥행예고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글로벌 수익 8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마리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16일(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이후 8일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해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월24일(월)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8,497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개봉 전날 사전 예매량보다 2배가 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작년 개봉해 22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니언즈 2'와 압도적 호평이 쏟아진 '씽2게더'의 사전 예매량을 가뿐히 넘어서며 일루미네이션 작품 중 최고 예매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글로벌한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북미에서 5,820만 달러 수익을 돌파, 북미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인 '인크레더블2'의 3주차 주말 스코어를 뛰어넘고 전체 글로벌 수익 8억 7천 달러(한화 약 1조 656억 원)를 돌파하며 경이로운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오는 4월 2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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