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졸업생 송민석 씨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유의주 2023. 4. 24.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명대학교는 예술대학 영화영상전공 졸업생 송민석(17학번) 씨가 연출한 영화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4일 밝혔다.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는 40여개 국가에서 485개 작품이 초청됐으며 한국에서는 11개 작품이 포함됐다.

송민석 씨는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 상영돼 큰 영광"이라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칸 영화제 초청 썸네일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학교는 예술대학 영화영상전공 졸업생 송민석(17학번) 씨가 연출한 영화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영화는 모의고사를 치른 친구 4명이 성당 지하실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흥미를 느껴 그 장소로 향하지만, 밤이 되면서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의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는 40여개 국가에서 485개 작품이 초청됐으며 한국에서는 11개 작품이 포함됐다.

송민석 씨는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 상영돼 큰 영광"이라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