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년째 후원

토요타코리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년째 후원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토요타코리아가 4년 연속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하기도 했다.

토요타코리아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을 기념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

22일 진행된 개막전에는 토요타 GR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가 진행됐다. 올해 토요타코리아는 총 25명의 고객을 선발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 교육 ▲피트 투어 ▲서킷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터스포츠 관련 이론교육을 강화하고 서킷주행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슈퍼레이스 관람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가주 레이싱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 전시를 비롯 ▲GR 트로피 포토 이벤트 ▲GR 레고 자동차 만들기 대회 ▲GR86 RC카 레이싱 대회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테스트 베드가 되는 모터스포츠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토요타코리아 역시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