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해역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장연제 기자 2023. 4. 24. 10:29
뉴질랜드 북동쪽 약 1000㎞ 지점에 있는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 규모 7.3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41분쯤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30.025도, 서경 177.898도입니다. 발생 깊이는 33.6㎞입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주변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 지진의 규모가 7.2이라고 전했습니다. 진앙은 남위 30.11도, 서경 177.75로 발생 깊이는 10㎞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치, 완결된 맛 지닌 독자적 음식…'채소절임 단계' 중국 파오차이와 달라"
- [백브리핑] '값싼 마약' 호기심에 덜컥…엄마가 자녀 신고도
- "장관의 채권을 가져 올게"...12억원 가로챈 전직 도의원
- [인터뷰] 팀 가디언즈 "'가오갤3'는 걸작…감독 능력 최대치 발휘"
- 아시아가 끓고 있다…태국 방콕 '체감온도 54도' 외출 자제령|월드 클라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