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 장익제 日시니어 첫 승 [남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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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제(50·휴셈)가 일본 시니어투어 2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KPGA는 역대 상금왕한테 50세가 넘어가면 시니어 무대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주고 있다.
일본투어에서 통산 2승 이상을 거두면 시니어투어 참가 자격을 얻는다.
장익제가 2005년 일본투어 신인왕 이후 18년 만에 해외 무대 개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남은 시즌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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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제(50·휴셈)가 일본 시니어투어 2번째 출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시니어투어는 50세 이상 남자프로골프선수들이 겨루는 무대다.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CC(파71·7060야드)에서는 20~21일 노지마 챔피언스컵 하코네 시니어 프로골프대회가 총상금 5000만 엔(약 4억9000만 원) 규모로 열렸다.
장익제는 최종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려 우승상금 1000만 엔(약 9800만 원)을 받는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1부리그) 4승 및 일본투어 3승에 이은 개인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우승이 없던 2004시즌에도 상금왕 및 최저타수 1위로 코리안투어 2관왕에 올랐다. KPGA는 역대 상금왕한테 50세가 넘어가면 시니어 무대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주고 있다.
장익제는 일본투어에서 2005년 미쓰비시 다이아몬드컵 및 2012·2015 더 크라운스를 제패했다. 일본투어에서 통산 2승 이상을 거두면 시니어투어 참가 자격을 얻는다.
노지마 챔피언스컵 하코네 시니어 프로골프대회 우승 후 장익제는 “대회 기간 샷감이 좋았다. 꿈만 같다. 이번 시즌 더 많은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익제가 2005년 일본투어 신인왕 이후 18년 만에 해외 무대 개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남은 시즌 일본 시니어투어에서 주목할만하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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