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

정정욱 기자 2023. 4.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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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친환경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주개발공사가 수상한 제품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브랜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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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친환경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주개발공사가 수상한 제품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브랜드 디자인’이다. 삼다수 브랜드 스토리를 제주 청정 자연의 특징과 연계해 차별적이고 독창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구현했으며, 제품의 친환경적 가치를 고객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친환경 비전을 향한 진심과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기쁘다”며 “출시 2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먹는 샘물 대표 브랜드로서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고객과 나누기 위해 ‘제주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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