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근로자의 날 맞아 전 직원에 특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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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특별휴가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현안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회사무처 직원은 총 191명으로 이들 중 근로자의 날 휴가를 보장받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163명이 특별휴가 대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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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경학 의장 "마음의 여유와 재충전 시간 갖길"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특별휴가는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현안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급적 5월1일에 포상휴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근무 계획을 받아 부서장 판단하에 5월 중 순차적으로 포상휴가를 갈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르면 의장은 소속 공무원이 의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탁월한 성과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5일 이내 포상휴가를 줄 수 있다.
의회사무처 직원은 총 191명으로 이들 중 근로자의 날 휴가를 보장받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163명이 특별휴가 대상자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바쁘게 의정활동을 지원하느라 고생해 온 직원들이 잠시 마음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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