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원장에 장동화 전 도의원 취임

강경국 기자 2023. 4. 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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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출연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제3대 원장으로 장동화(61) 전 도의원이 임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장동화 신임 원장은 지난 4일 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 심의결과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됐고, 17일 창원시의회 인사검증에 채택됐다.

창원 출신인 장 원장은 창원시 제4대, 제5대, 제1대 통합창원시의회 의원,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기업 임원 및 국회의원 정책특보를 역임하는 등 민관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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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동화 신임 원장 "성과중심 전문 기관 변신"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동화(61) 제3대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왼쪽)이 24일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출연 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제3대 원장으로 장동화(61) 전 도의원이 임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장동화 신임 원장은 지난 4일 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 심의결과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됐고, 17일 창원시의회 인사검증에 채택됐다.

창원 출신인 장 원장은 창원시 제4대, 제5대, 제1대 통합창원시의회 의원,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기업 임원 및 국회의원 정책특보를 역임하는 등 민관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

장 원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혁신성장 경제 기반 조성이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통해 창원의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 등 창원산업경제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안으로는 조직 및 인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해 효율적인 운영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형 공모사업과 프로젝트를 유치해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3년 4월24일부터 2025년 4월23일까지 2년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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