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말 다가구주택·상가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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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지난 주말 식당과 다가구 주택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8시 37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4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4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20여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건물 일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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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지난 주말 식당과 다가구 주택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8시 37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4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4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이 나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이웃주민이 벽에서 타고 창문이 깨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 창문 밖으로 화염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
당국은 담뱃불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밤 9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의 한 상가 뒤 가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20여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건물 일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당국은 주방과 화장실 용도로 쓰는 가건물에서 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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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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