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형 포용도시 앞장 ‘시민 온심통’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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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 일환으로 '시민 온심통(溫心通)'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1000여 공직자들과 발로 뛰며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계신다"며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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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따뜻한 마음은 통한다’…시민 애로사항 청취
김동일 시장 "행복한 보령 만드는 데 참여를"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 일환으로 ‘시민 온심통(溫心通)’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온심통은 ‘따뜻한 마음은 통한다’라는 뜻으로, 평소 김 시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적인 포용시책 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1~2회씩 우선적으로 면 지역을 돌아가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읍·동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1000여 공직자들과 발로 뛰며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계신다”며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이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도 안부를 묻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가는 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1월 보령형 포용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2월 실천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 51개 과제를 발굴하고 각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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