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소통 학습생태계 구축…‘알파캠퍼스’ 서비스 확대 개편

2023. 4. 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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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의 디지털 학습공간 알파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알파캠퍼스에서는 기존의 집합교육과 이러닝에 마이크로러닝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과학기술인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슈·트렌드, 직무·혁신, 리더십, 인문소양, 라이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지식 채널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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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오창 본원.[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의 디지털 학습공간 알파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지식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알파캠퍼스에서는 기존의 집합교육과 이러닝에 마이크로러닝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과학기술인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슈·트렌드, 직무·혁신, 리더십, 인문소양, 라이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지식 채널을 개설했다. 매월 200여 편, 연간 5000여 편의 콘텐츠를 선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전문분야 콘텐츠를 보유한 연구자나 연구기관이 직접 채널을 개설하고 연구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학습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하고, 향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식 콘텐츠 제작 특강 등의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알파캠퍼스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학습자가 관심분야의 지식 채널을 구독함으로써 새롭게 제작되는 콘텐츠를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다.

정해관 KIRD 원장 직무대행은 “알파캠퍼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가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습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다”며 “알파캠퍼스가 연구현장 주도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지식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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