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한국 아티스트 ‘노보’와 협업

김은영 기자 2023. 4. 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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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한국 아티스트 '노보'(Novo)와 협업 상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보는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형태로 3차원 세계를 2차원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가다.

또 아미의 'A'와 노보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마일' 로고에 세 개의 눈을 더한 새로운 심볼도 만들었다.

이번 협업 상품은 흰 색상의 후디와 티셔츠, 셔츠, 빨간색의 비니 등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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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가 한국 아티스트 노보와 손잡고 아미의 트레이드 마크인 '하트'를 재해석한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한국 아티스트 ‘노보’(Novo)와 협업 상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보는 다채로운 색상과 감각적인 형태로 3차원 세계를 2차원 캔버스에 표현하는 작가다.

그는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예술 감독)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원숭이 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빨간 베레모를 쓴 원숭이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 캐릭터는 붓을 들고 춤을 추거나 에펠탑을 들어 올리는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를 준다.

또 아미의 ‘A’와 노보의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마일’ 로고에 세 개의 눈을 더한 새로운 심볼도 만들었다.

이번 협업 상품은 흰 색상의 후디와 티셔츠, 셔츠, 빨간색의 비니 등이 출시됐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아미 플래그십스토어(대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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