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번호만 입력하면 가입된다고?"...롯데손보, 초간편 '외국인 국내여행보험' 출시

김예지 2023. 4. 24.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을 통해 외국인 단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외국인 국내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내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내여행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e-Biz 전담조직을 통해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여권번호만으로 가입 가능한 '외국인 국내여행보험' 출시.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파이낸셜뉴스] 롯데손해보험은 외국인 전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을 통해 외국인 단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let:discover 국내여행보험 Ⅲ'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험 가입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가입일 기준 2개월 이내 한국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은 크리에이트립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여행기간·여권번호·성명·성별 등을 입력하면 국내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설명서와 보험금 청구 안내문 등 주요 문서를 총 6개 국어(영어·일본어·광둥어·대만어·태국어·베트남어)로 제공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롯데손해보험 측은 향후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간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의 상품만 가입 가능해, 귀국 이후 청구를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이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모바일이나 이메일로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외국인 국내여행보험 서비스 제휴를 통해 내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내여행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e-Biz 전담조직을 통해 창의적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