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담배 수거해 기부합니다"

한지명 기자 2023. 4.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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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담배를 수거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100일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담배 스틱 100kg 수거에 도전한다.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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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동안 100kg 수거 성공하면 나무심기 활동에 기부
'모두모아 캠페인'.(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 및 전용 담배를 수거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100일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담배 스틱 100kg 수거에 도전한다.

캠페인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아이코스 직영 매장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00일간 두 매장에서 수거된 기기와 스틱의 총 무게가 100kg을 넘을 경우 소정의 금액을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본사에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기와 스틱 수거함이 설치됐다.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하여 적절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수거된 기기와 타바코 스틱은 분해 및 분류 과정을 거친 후 재질에 따라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옮겨져 재처리 또는 폐기 과정을 밟게 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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