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현대화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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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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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나뉘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380억원(국고 기준 152억원)으로 개소별로 총사업비 1억~7억원(국비 40%)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해 신청할 수 있고 제출된 사업 내용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검토?심의 결과에 따라 2024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4년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규제 개선사항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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