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힘준다"…GS25,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와 파트너십

임현지 기자 2023. 4.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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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진행하고 유튜브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GS25는 예능형 콘텐츠인 '못배운놈들', '갓생기획', 'MZ몰라요' 등을 통해 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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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리테일 본사에서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분장(왼쪽)과 (오른쪽)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가 JCP를 진행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S25가 메타코미디와 JCP(조인트 콘텐츠 파트너십)를 진행하고 유튜브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인 메타코미디는 장삐쭈(352만), 숏박스(249만), 피식대학(198만), 나몰라패밀리 핫쇼(77만명) 등 대형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 21일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 정영준 메타코미디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JCP가 진행됐다.

양사는 편의점 중심의 차별화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1분~10분 내외 정통 스케치 코미디를 킬러 콘텐츠로 전개할 계획이다.

첫 협업은 웹 애니메이션 '신병'의 원작자인 장삐쭈와 진행한다. 총 6부작으로 편의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장삐주가 직접 대본 집필과 감독까지 맡은 최초의 실사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5월,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GS25는 예능형 콘텐츠인 '못배운놈들', '갓생기획', 'MZ몰라요' 등을 통해 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재해석한 유튜브 쇼츠(Shorts) '편GPT-편쪽이'도 공개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가장 재밌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GS25의 철학을 유튜브 콘텐츠로 풀어 고객께 전달하고자 이번 파트너십을 하게 됐다"며 "GS25 브랜드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중점 선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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