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어린이를 위한 5월 5일 'ONE-서커스' 공연 개최

북구문화예술회관, 어린이날 특별 기획공연 ‘ONE-서커스’포스터.(울산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으로 가족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

울산 북구는 청년 서커스 그룹 'ONE-서커스' 공연을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ONE-서커스'는 서커스 기술의 이야기를 담은 서커스 공연으로 서커스 기술과 출연 아티스트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서커스 공연 이면에 숨겨진 아티스트들의 숱한 노력, 주변 동료와의 협동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꿈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ONE-서커스'는 국내외 다양한 축제와 경연대회, 공연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 서커스 그룹 '서커스 디 랩(Circus D. Lab)'의 순수 창작 콘텐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창작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서커스를 즐기며 어린이날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은 만 4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