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의심한 시민 신고로…대구 경찰 간부 덜미

김정화 기자 2023. 4. 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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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로 현직 경찰 간부가 적발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남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52)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경정은 이날 새벽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황금동까지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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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의 신고로 현직 경찰 간부가 적발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남부경찰서 형사과 소속 A(52)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경정은 이날 새벽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황금동까지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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