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애리조나전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194

이서은 기자 2023. 4. 24.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할대 타율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3타수 1안타를 쳐 잠시 2할대(0.203)를 회복했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다시 1할대인 0.194(72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할대 타율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3타수 1안타를 쳐 잠시 2할대(0.203)를 회복했던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다시 1할대인 0.194(72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타격 부진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김하성의 최근 7경기 타율은 0.048(21타수 1안타)에 달한다.

김하성은 1회 2사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나가며 출루에 성공했으나,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3회 우익수 뜬공, 5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 2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 아웃되며 타석을 마쳤다.

한편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7-5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12승 12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가 5.2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고, 타석에서는 맷 카펜터가 3타수 3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