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지역위, 27일 '목포역사 대개조 토론회'

박상수 기자 2023. 4.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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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의 관광과 원도심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목포역사 대개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후한 목포역 시설의 재배치와 역사 신축 등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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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후 목포역 시설 재배치·역사 신축 등 모색

[목포=뉴시스] 목포역 전경.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거리문화센터에서 목포의 관광과 원도심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목포역사 대개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후한 목포역 시설의 재배치와 역사 신축 등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마승진 목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박대현 세한대학교 교수는 '소통의 랜드마크-과거와 미래, 세계와 지역, 지역과 사람, 사람과 삶', 권태삼 송원대학교 교수가 '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목포역 역할' 에 대한 주제발표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조준범 목포경실련 정책위원, 서웅철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최혜란 동아기술공사 전무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

지난 1913년 만들어진 목포역은 시민소통·민주주의 광장으로도 역할을 해왔지만 신도심 개발 이후 목포 중심부의 단절을 고착·심화시켜 목포시 재편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점이라는 상징성과 목포의 랜드마크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목포역을 재조명하고, 목포역 대개조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층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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