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아파트서 화재…주민 56명 대피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4. 24.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6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성동소방서는 23일 오후 11시17분경 아파트 8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인력 85명과 차량 25대를 보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전12시17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창문 밖으로 뿜어져 나오며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동소방서 제공).뉴스1
한밤중 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6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성동소방서는 23일 오후 11시17분경 아파트 8층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인력 85명과 차량 25대를 보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전12시17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창문 밖으로 뿜어져 나오며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