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코 재수술 고백…"뼛조각 제거, 쌓인 연골 처리"

전형주 기자 2023. 4.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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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이 코 성형 수술을 다시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두 번째 코 성형 수술에 대한 후기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수술이 여섯 시간 정도 걸렸다. 열어 보니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다. 뼛조각도 제거하고, 쌓여있던 연골도 처리했다. 기둥도 세워야 돼 오랜 시간을 할애해 수술했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첫 수술 이후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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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은 유튜브 채널


배우 김성은이 코 성형 수술을 다시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성은은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두 번째 코 성형 수술에 대한 후기를 공개했다.

김성은은 "수술이 여섯 시간 정도 걸렸다. 열어 보니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다. 뼛조각도 제거하고, 쌓여있던 연골도 처리했다. 기둥도 세워야 돼 오랜 시간을 할애해 수술했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다.

/사진=김성은 유튜브 채널


수술 이후 통증에 대해서는 "타이레놀을 먹으면서 버틸 만했다. '욱신욱신'한 통증은 3일까지였다. 3일이 지나고 나서는 괜찮았다"며 "그 뒤부터는 코로 숨을 못 쉬는 다른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이 기간을 잘 버텨야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 달이 되기 전에는 거울을 보면서 '나 잘못된 것 같아', '휜 것 같아' 등의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저도 엄청 스트레스 쌓였었는데, 시간이 약이다. 시간이 해결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일 기준으로 수술한 지 약 세 달 정도 지났는데, 아주 자연스럽다. 만족하고 있다. 너무 걱정했다. 이미지 달라지는 게 싫은데, 이 익숙한 얼굴들이 잃을까 걱정했는데, 잘된 것 같다. 딱 원하는 각도, 라인대로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첫 수술 이후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다. 저처럼 염증 반응으로 부작용을 겪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 분들께 긍정적인 결과를 나누고 싶었다"고 했다.

김성은은 1990년생으로 만 나이 32세다.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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