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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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된 현대로템의 주가가 24일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7.83%) 상승한 3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기업평가는 현대로템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면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긍정적' 등급 전망은 당장 등급 자체를 조정하지는 않지만 향후 1∼2년에 걸쳐 재무 상태를 관찰하면서 상향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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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된 현대로템의 주가가 24일 52주 신고가를 썼다.
이날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2600원(7.83%) 상승한 3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한때 3만59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21일 한국기업평가는 현대로템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됐다면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긍정적' 등급 전망은 당장 등급 자체를 조정하지는 않지만 향후 1∼2년에 걸쳐 재무 상태를 관찰하면서 상향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의미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에서 "기존 철도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방위사업 부문에서 K2전차 등 상대적으로 채산성이 우수한 폴란드로의 수주물량 납품으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1.9%포인트(P) 오른 4.7%를 나타냈다"고 짚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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