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할인 경남e지' 창원배달앱 누비고에서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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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5% 특별할인 발행하는 경상남도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경남e지'를 창원 민관협력 배달앱인 '누비고'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특별할인하고 있는 경남e지를 착한 배달앱 누비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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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비자는 할인받고 소상공인 매출은 증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5% 특별할인 발행하는 경상남도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경남e지'를 창원 민관협력 배달앱인 '누비고'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누비고는 소상공인들이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배달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되는 착한배달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경남e지를 탑재했다.
경상남도가 발행하는 경남e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5월28일 오후 6시까지, 1인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제로페이, 경남지역상품권 앱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한도 소진 시 발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창원시는 경남e지 할인율이 10%에서 15%로 높아짐에 따라 누비고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혜택은 커지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호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특별할인하고 있는 경남e지를 착한 배달앱 누비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누비고는 이용자들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카드사와 연계해 최대 50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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