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 환영"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3. 4.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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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하려는 정부의 지침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24일 성명을 내고 "지역사랑상품권의 취지 가운데 하나는 해당 지역 내 영세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중소기업 규모까지 가맹을 허용해온 탓에 연 매출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식자재 마트나 하나로마트 등이 상품권 매출을 독식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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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그동안 중소기업 규모까지 가맹 허용해 연 매출 수백억원인 식자재 마트나 하나로마트 등이 상품권 매출 독식해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지침을 개정하기로 한 것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지침을 개정하기로 한 것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하려는 정부의 지침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24일 성명을 내고 "지역사랑상품권의 취지 가운데 하나는 해당 지역 내 영세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중소기업 규모까지 가맹을 허용해온 탓에 연 매출이 수백억원에 이르는 식자재 마트나 하나로마트 등이 상품권 매출을 독식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지침을 개정하기로 한 것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그런데도 이에 반발하는 일부 마트와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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