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알레, '친환경 소파' 출시…"기능성 패브릭 사용"

기사내용 요약
플로트·블롭소파 2종 선보여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원목 가구 브랜드 '슬로우알레'는 소파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슬로우알레는 레이디가구를 선보인 오하임아이엔티가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원목 가구 브랜드다.

슬로우알레는 친환경자재 등급표 기준, E0등급 이상의 자재만을 사용했다. 또 30여가지의 안전 인증과 어린이 안전 기준까지 모두 통과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다.

이번 출시되는 소파는 플로트소파와 블롭소파 2종이다. 모두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모듈형 디자인이다.

플로트소파는 둥근 곡선의 디자인이 가미된 팔걸이가 특징이다. 등받이와 팔걸이가 바닥에서 약간 띄워져 있어 공간이 넒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블롭소파는 완만한 곡선이 소파 전체에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는 디자인이다.

두 소파 모두 친환경 섬유 인증기관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았다. EU(유럽연합)에서 규정한 화학 물질 규제 인증인 REACH 기준을 통과한 패브릭을 사용했다. 소파 내장재로 EO 목재와 친환경 접착제가 사용됐다.

슬로우알레는 소파 출시 기념으로 이날부터 5월31일까지 약 한달간 슬로우알레몰과 레이디가구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신상품 소파 2종을 구입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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