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천년숲정원’ 개원···지방정원 1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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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북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북천년숲정원은 33ha의 면적에 국비 등 137억 원을 투입해 테마정원, 숲길, 가든센터, 목교, 광장 등을 조성했다.
엄태인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정원 산업은 일자리와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앞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 경북의 정원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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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원실습장, 천연기념물 특화숲, 배롱숲 등 신규 테마정원 조성
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북 지방정원 1호인 ‘경북천년숲정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북천년숲정원은 33ha의 면적에 국비 등 137억 원을 투입해 테마정원, 숲길, 가든센터, 목교, 광장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정원실습장, 천연기념물 특화숲, 배롱숲 등 신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정원사, 작가정원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25일까지 이틀간 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를 개최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엄태인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정원 산업은 일자리와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앞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 경북의 정원 산업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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