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출소 후 근황 보니… 소주병 흔들며 밝은 미소

윤기백 2023. 4. 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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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전 멤버 승리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규모의 마야파다 그룹의 2세 그레이스 타히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함께한 술자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급속도로 퍼졌고, 팬들은 그레이스 타히르에게 승리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그레이스 타히르는 "승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그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다. 부모님은 어떠시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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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사진=그레이스 타히르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규모의 마야파다 그룹의 2세 그레이스 타히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와 함께한 술자리 영상을 공개했다. 그레이스 타히르는 팔로워 22만명을 보유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을 돌아다니며 관광하고 있는 모습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승리는 “소주를 이렇게 섞는 것이 한국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며 병을 흔들고 팔꿈치로 병 바닥을 툭툭 치는 등 현란한 기술을 선보였다. 출소 후에도 특유의 밝은 미소와 끼가 여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급속도로 퍼졌고, 팬들은 그레이스 타히르에게 승리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그레이스 타히르는 “승리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그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다. 부모님은 어떠시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달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했다. 상습도박 등 9개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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