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고추 탄저병 방제 신조성물 특허출원

이용성 2023. 4.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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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352940)는 '고추병해 방제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고추병해의 방제방법'을 특허출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추탄저병등 고난도 병방제 신물질을 개발하여 한 해 6억4000만 달러를 수입 하는 작물보호제 국산화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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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352940)는 ‘고추병해 방제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고추병해의 방제방법’을 특허출원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인바이오)
인바이오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산업기술핵심기술개발사업 공동 연구과제의 성과다. 인바이오는 글로벌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신물질은 1개당 평균 4억 달러(약 5300억)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추 재배 면적은 국내 가장 큰 농업 사업 중 하나지만, 고추 탄저병으로 인해 생산량 감소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바이오가 출원한 특허 조성물은 고추 탄저병에 선택적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내는 치환된 퀴놀린 유도체 화합물로 향후 농민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바이오는 연구과제가 종료되는 2024년까지 활성이 우수한 물질을 개발 할 계획이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추탄저병등 고난도 병방제 신물질을 개발하여 한 해 6억4000만 달러를 수입 하는 작물보호제 국산화에 적극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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