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9거래일째 강세…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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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로템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K2 전차 수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올해 현대로템 K2 전차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1일 현대로템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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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로템이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K2 전차 수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대로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6.78%) 오른 3만5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7.38% 급등한 3만5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현대로템 K2 전차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국내 방산주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1일 현대로템의 재무안정성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였다. ‘긍정적’ 등급 전망은 당장 등급 자체를 조정하지는 않지만 1∼2년에 걸쳐 재무 상태를 관찰하면서 상향 조정을 검토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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