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동주, 父서세원 애도 속 캄보디아서 오늘(24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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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외국 변호사 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귀국했다.
지난 20일 부친인 개그맨 서세원의 비보를 접한 서동주는 22일 부친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로 향했다.
서동주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논의한 뒤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서세원은 1983년 방송인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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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동주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0일 부친인 개그맨 서세원의 비보를 접한 서동주는 22일 부친의 시신이 안치된 캄보디아로 향했다.
서동주는 모친 서정희와 이혼 후 고인과 왕래가 끊겼지만, 부친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논의한 뒤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故)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평소 지병으로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서세원은 1983년 방송인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뒀다. 하지만 서세원은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둘은 이듬해 협의 이혼했다.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와 재혼해 딸을 얻었다.
고 서세원은 최근까지 재혼한 아내와 딸과 캄보디아에 머물며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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